광주 서구, 평생교육 배달 강좌 ‘눈길’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평소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학습이 어려운 주민에게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좌를 실시하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은 10인 이상 서구지역 주민으로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결혼이민자, 새터민 등의 경우 5인 이상도 가능하다.

교육 장소는 서구 관내 공공시설, 직장,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어디나 가능하지만 강사의 사설근무지나 개인교습소는 예외다.

신청 기간은 내달 1일부터 예산 범위 내 선착순이며, 강좌당 최대 20시간 강사 및 강사료가 지원되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평생교육 배달강좌 사업을 통해 시간과 장소 제약으로 평생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교육 소외계층의 자기 계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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