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해양수산자원硏 '어업용 수리기자재' 무상점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어업용 수리기자재 무상 이동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다음 달 1일부터 올 연말까지 도내 어업용 기자재 수리가 어려운 도서ㆍ벽지 취약 어촌지역을 찾아가는 '무상 이동수리ㆍ점검'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이동수리 대상 지역은 도서ㆍ벽지 14개 어촌이다. 지원은 1인당 2회 20만원 이내에서 가능하며 1회 10만원을 초과해 지원할 수 없다. 금액을 초과할 경우 수요자 부담이다.

이상우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동수리소 사업이 어업용 기자재 수리가 어려운 취약 어촌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업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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