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도 제3인터넷은행 인가 경쟁 합류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이 오늘 종료된다.

2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신규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전날까지 신청서를 낸 곳은 아직 없다.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가 중심이 된 ‘토스뱅크’ 컨소시엄과 키움증권이 주축이 된 키움뱅크 컨소시엄이 이날 신청서를 낼 것으로 보인다.

전날 한화투자증권이 토스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하면서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됐다.한화증권은 토스뱅크가 발행하는 주식 5000만주 중 495만주(9.9%)를 247억5000만원에 현금 취득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이날까지 접수된 신청 서류를 토대로 내달부터 외부평가위원회 평가를 포함한 금감원 심사를 진행한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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