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것은 그림인가 옷인가'…신세계 쇼앤텔, 아티스트 협업 의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신세계백화점 남성편집숍 '쇼앤텔'이 봄 시즌을 맞아 20일 아티스트와의 협업 의류를 선보였다.

동양화가 안성민, 아트토이 창작소 핸즈인 팩토리 등과 협업해 치노자켓, 치노팬츠, 티셔츠, 집업 후드티셔츠 등 총 18종을 출시한 것.

우븐자켓을 39만8000원에, 아이스크림 자수가 들어간 팬츠를 21만8000원에, 핸즈인 콜라보 후드 티셔츠를 12만8000원에 판매한다.

안성민 작가는 뉴욕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동양화가로 '민화계의 앤디워홀'로 불리는 국제적인 작가이며, 핸즈인 팩토리는 고급 피규어·미니어쳐의 일종인 아트토이를 제작해 2008년부터 키덜트 시장을 개척한 창작 집단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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