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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성모가 '불후의 명곡' 전설로 출연해 화제다. / 사진=KBS
가수 조성모가 '불후의 명곡' 전설로 출연해 화제다.
1998년 노래 ‘To Heaven'으로 데뷔한 조성모는 일명 ’얼굴 없는 가수‘로 신비주의 콘셉트를 내세우며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 배우 이병헌, 김하늘이 주연한 뮤직비디오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데뷔와 동시에 각종 가요 순위프로그램에서 1위를 석권하며 1990년대와 2000년대를 대표하는 감성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부드러운 미성으로 노래 ’슬픈 영혼식‘, ’아시나요‘, ’가시나무‘ 등 발표하는 곡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다섯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16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전설로 출연하는 조성모는 녹화 내내 재치 있는 입담으로 명곡들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조성모 편은 오는 이날 오후 6시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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