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인근에 20층 민간임대주택…3층은 임대산업공간 등 활용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인근에 지상 20층 규모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영등포역 일대 특별계획구역 Ⅰ-1구역에서 Ⅰ-3구역을 분리해 해당 건물을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3층은 임대산업공간 등 공공청사로 활용된다. 서울시는 영등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 직주근접형 저렴주택과 산업활성화 기능 공급 등을 위해 이번 특별계획구역 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3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442-2에 대해 영등포지역 부도심권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특별계획구역 Ⅰ-3 세부개발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인근으로 주변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대선제분 등이 입지해 있다.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포함된 곳이다. 기존 특별계획구역 Ⅰ-1구역(6만1291㎡)에서 현재 주차장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Ⅰ-3구역(5324㎡)을 분리해 지하 4충 지상 20층 규모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지상 3층을 공공청사로 결정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과 연계한 임대산업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활성화계획과 연계한 산업공간 및 주거공간 확보를 위해 주민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영등포역 일대 직주근접이 가능한 주거공간 및 저렴한 산업공간을 확보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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