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류준열 외모 비하 사과…'악의 없었다'

사진=한서희SNS

[아시아경제 황효원 기자] 그룹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외모 비하 의혹으로 구설에 오르자 사과했다.

지난 6일 한서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갑자기 자기 전에 류준열 따라 해보기"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서희가 잇몸이 드러난 자신의 입을 확대해 찍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류준열의 외모를 조롱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제기했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옹호의 글을 남기며 갑론을박이 일기도 했다.

이에 한서희는 "악의없이 사진보고 따라 해본건 데 비하라니. 불편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어른스러운 서희가 되겠습니다"라고 사과문을 남겼다.

한편 한서희는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던 걸그룹 연습생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16년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논란에 휩싸였고 당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원을 선고받았다.

황효원 기자 woniii@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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