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수원 파장동 삼익아파트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장안구 파장동 삼익아파트 등 5개 지역을 신규 재건축 사업 구역으로 지정했다.
수원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30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4일 홈페이지에 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
2030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은 도시정비사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재개발ㆍ재건축 사업 관련 정비 예정구역을 지정하는 계획으로 10년 단위로 수립된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정비 예정구역은 재건축 사업 5개 구역으로 ▲장안구 파장동 삼익아파트(1만737㎡) ▲영통구 원천동 아주아파트(1만494㎡) ▲팔달구 우만동 우만주공1,2단지 아파트(8만2433㎡) ▲영통구 망포동 청와아파트(1만5305㎡) ▲권선구 세류동 미영아파트(2만8654㎡) 등이다.
시는 이번 계획에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한 용적률 상향, 친환경 건축물 등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 확대, 공원녹지 확보 기준 완화 등을 포함시켰다.
2030 정비기본계획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에 들어가면 확인 가능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