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은 삼치·참치 먹는 날'…롯데마트, 최대 40% 저렴하게 선보여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마트는 이달 7일, '삼치·참치 데이'를 맞아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삼치와 참치를 30~4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삼치·참치 데이'는 해양부와 원양어업협회가 참치와 삼치의 소비 촉진을 위해 '3월 7일' 발음에서 이름 붙여 공동으로 지정한 날로, 올해로 14년째다.

롯데마트는 이번 '참치·삼치 데이'를 맞아 다랑어 등살 및 뱃살로 구성된 참치 상품과 더불어 사전 비축을 통해 준비한 대(大) 사이즈 삼치를 시세 대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달 9일 서초점 등 전국 19개점에서 참치 해체 행사도 진행, 고객들에게 즐거움도 선사한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마트는 삼치 특대(800g)를 3700원에 판매하며 눈다랑어 등살, 눈다랑어 뱃살로 구성된 '참치 모둠회(300g내외)'도 2만4500원에 선보인다.

추현우 롯데마트 수산 MD는 "3·7데이가 10년 이상 계속되며 행사 기간 동안 삼치 참치를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 수요를 고려해 인기 대중 참치 부위와 더불어 사전 비축을 통해 저렴하게 준비한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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