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안과, 호남최초 옵텍사 의학자문안과 선정

김재봉 광주신세계안과 대표원장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신세계안과(대표원장 김재봉)는 4일 세계적인 렌즈 제조사인 네덜란드 옵텍(OPHTEC)사로부터 공식 의학자문인 레퍼런스 클리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광주신세계안과는 호남최초로 지정된 만큼 10인의 안과의료진의 전문성과 경험을 옵텍사와 함께 활발히 공유할 예정이다.

옵텍사의 Erik-Jan Worst 회장은 최근 신세계안과를 방문해 김재봉 대표원장에게 ‘레퍼런스 클리닉 지정’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날 Worst 회장은 인증패 전달 후 신세계안과를 돌아보며 다초점 인공수정체인 프리시존에 대해 의료진과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교정해주는 노안?백내장 수술 렌즈인 프리시존은 노후된 수정체를 제거하고 수정체의 역할을 대신할 다초점 인공수정체로 원거리?중간거리?근거리 시력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게 도와준다.

기존의 백내장 수술은 뿌옇게 된 수정체를 제거하고 원거리 혹은 근거리를 선택해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넣어주는 수술이다. 하지만 프리시존 렌즈를 사용한 프리미엄 노안?백내장 수술은 세 가지 초점을 잡아줘 백내장도 치료하고 돋보기까지 벗게 해준다.

특히 독창적인 CTF기술을 통해 우수한 근거리 시력까지도 제공한 세계 유일의 굴절형 연속초점렌즈로 회절형 다초점렌즈에 비해 시력이 더욱 선명하며 눈부심과 빛번짐 현상, 야간시력의 편안함 등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김재봉 광주신세계안과 대표원장은 “세계적인 렌즈 제조사에 신세계안과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서로에게 윈윈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천 건의 노안?백내장 수술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수술이 이뤄질 수 있게 학술적인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옵텍사의 레퍼런스 클리닉은 전국에서 3곳의 안과가 지정됐으며, 신세계안과는 호남지역에서 유일하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