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양재점, 봄 맞아 고로쇠 수액 판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농협유통은 봄을 맞아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지리산에서 채취한 마천농협의 고로쇠 수액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천농협의 고로쇠 수액 1.5ℓ를 8200원에, 500㎖를 3200원에 각각 판매하며 울릉도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 1.5ℓ는 9900원에 판매한다.

고로쇠 수액을 채취할 수 있는 고로쇠나무는 고로실나무, 오각풍, 수색수라고도 하며, 산지 숲 속에서 20m 높이까지 자란다. 고로쇠라는 이름은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水)’에서 유래하였고, 해마다 봄 경칩 전후인 2월 말~3월 중순에 채취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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