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친환경농업 권역별 순회교육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13개 읍·면 친환경 농업 실천 농가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권역별 순회교육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저비용 유기농 중심 친환경 농업의 안정적 정착과 내실화를 위해 2019년도 친환경 농업 정책 방향 설명과 친환경농산물 인증·사후관리 요령 등으로 교육을 했다.

군은 유기농 인증확대를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의식 함양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 친환경 농업 전문강사 초청 교육 등을 통해 영농 전부터 체계적·반복적으로 교육을 해 간다는 방침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올해 친환경 농업육성 인증목표를 3773㏊(유기농 1311㏊, 무농약 2462㏊)로 정하고, 소비자 신뢰 및 판로확보에 중점을 두고 면적 확대보다는 유기농 친환경 농업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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