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9]'수술용 메스도 멀리서…' NTT도코모 원격진료

사람 목숨 살리는 5g기술 선보인 日 NTT도코모…원격진료, 협진 수월해져

[바르셀로나(스페인)=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2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9 NTT도코모 부스에서는 원격의료 진료 기술을 시연하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붐볐다.

NTT도코모가 보여준 원격진료 기술은 수술실과 통합센터 간의 실시간 연결을 보여줬다.

수술실에서 환자의 뇌를 보고 있다. 통합시스템으로도 이 환자의 뇌가 보이는데, 수술용 메스을 움직이는 속도, 화면의 화질이 지연없이 빠르게 나타난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전문의가 통합시스템을 통해 수술 상황에 대해 소견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다. 부스에 비치된 4G와 5G 화면을 비교하니 수술용 메스로 뇌를 만지는 속도 차이가 컸다.

NTT도코모 관계자는 "5G 의료정보 치료는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고 협진이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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