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미세먼지 비켜!'…롯데홈쇼핑, 환경가전 특집전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롯데홈쇼핑은 본격적인 황사가 시작되는 3월을 앞두고 이달 28일부터 공기청정기, 건조기, 청소기 등 환경가전제품을 집중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28일 오후 9시 40분부터 대표 쿡&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글로벌 가전 브랜드 발뮤다의 '더 퓨어 공기청정기'를 69만9000원에 단독 론칭하며, 내달 1일에는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 LG트롬 건조기 등 LG전자의 인기 가전 상품을 하루 동안 연이어 판매하는 '원데이 특집전'을 방송한다.

2일 오후 3시 10분에는 지난 2016년 4월 론칭 이후 누적 주문금액 400억 원을 달성하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오토싱 물걸레 청소기'를 12만9000원에, 3일 오후 1시 45분에는 스웨덴 명품 공기청정기 블루에어의 올해 최신 모델인 '블루 퓨어 231'을 69만9000원의 가격에 홈쇼핑 최초로 론칭 한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최근 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지속되는 가운데 황사까지 잦아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생활 필수품으로 환경가전을 찾는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올해는 예년보다 빠르게 관련 상품을 준비하고 날씨에 따라 실시간으로 상품을 편성해 유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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