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평생교육원, 수강생 1700여명 모집

총 60개 강좌…3월 4일까지 접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평생학습권 보장을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 및 함께 하는 학습문화를 조성하고자 2019년도 상반기 평생교육원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군민 참여형 평생교육원 운영을 위해 12개 읍·면의 군민 수요 조사를 했다. 이달에는 수요 조사 결과분석을 통한 운영계획안을 평생교육 협의회 심의 자료로 제출했으며 평생교육 협의회 위원들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60개 강좌가 확정됐다.

올해 상반기 평생교육원에서는 상모놀이, 풍물놀이, 약용식물관리사, 현대인 건강관리, 사진반, 동양화, 에어로빅, 한국무용, 요가 등의 강좌를 운영한다.

평생교육원 수강생 접수 기간은 내달 4일까지며 평생교육원 운영 기간은 내달 11일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다.

강좌는 군청 홈페이지 새 소식란과 지역 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처는 각 읍·면사무소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올해 사업으로 평생교육원 운영, 늘 배운 지원강좌, 직업훈련, 성인문해 교육, 운전면허 현지 취득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군민 삶의 질 향상 및 복지 증진에 이바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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