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다문화교육지원네트워크’ 강화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최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22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 전남 다문화교육지원계획 설명회’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시·군 단위 다문화교육지원 네트워크 협의회를 정례화해 지역의 다문화 학부모 인력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학생·학부모·지역민·교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22개 교육지원청 주관 다문화 어울림 장터(한마당)를 효율적으로 운영 지원할 예정이다.

또 ‘2019년도 전남 다문화교육지원계획’을 통해 올해 ▲다문화이해교육 ▲다문화학생 맞춤형교육 ▲통합·연계 지원 ▲전남 다문화교육지원센터(전남국제교육원) 운영 등 4가지 추진과제를 선정해 교육 활동을 전개한다.

다문화 국제교육팀 범미경 장학관은 “올 한 해 다문화 이해 교육 증진을 위해 각급 학교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과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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