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기자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23일 서울 상암동에 있는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제17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 수여식에서 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웰컴금융그룹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웰컴금융그룹이 지난 23일 서울 상암동에 있는 누리꿈스퀘어에서 제17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250명이며 1인당 평균 장학금 수혜액은 170만원 수준이다. 장학금은 장학생의 학자금, 방과후 학습비, 수학여행 등의 학교 활동에 필요한 분야에 직접 전달된다.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은 2011년 시작해 올해까지 20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누적 장학금만 3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15기부터는 국내뿐 아니라 웰컴금융그룹이 진출한 필리핀에서도 학생들에게도 학자금 지원을 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