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公 '경기기업성장센터' 입주기업 추가 모집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경기기업성장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경기기업성장센터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혁신ㆍ창업 기업가들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시공사가 직접 건립, 운영하는 기관이다.

도시공사는 경기기업성장센터 입주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분양 6호, 임대 43호 등 총 49호의 잔여 호실에 대한 추가 입주기업 을 모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입주가 결정된 기업은 ▲통합관제센터ㆍ비즈니스센터를 포함한 자율주행 업체(8곳) ▲인공지능 업체(33곳) ▲바이오헬스 업체 7개사 등이다. 경기도시공사는 신성장동력ㆍ혁신기술을 보유한 100여개 업체가 입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센터는 연면적 7만598㎡에 지하3층 ~ 지상9층 규모며 89∼1519㎡의 다양한 창업공간과 코워킹스페이스, 다목적회의실 등이 있다.

도시공사는 향후 판교2 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와 같은 공공형 창업지원시설 2개소를 추가로 건립해 판교 일대를 혁신 스타트업 및 기업성장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세부 공급조건은 공공지식산업센터 홈페이지(//pangyojis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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