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 작년 영업손실 82억원…적자확대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바이오리더스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82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늘어났다고 22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도 92억원으로 적자가 확대됐다. 지난해 매출은 862억원으로 직전년보다 1032.9% 급증했다. 바이오리더스는 넥스트BT의 자회사 편입 및 자체 매출 호조로 매출이 크게 늘었지만 넥스트BT 인수 관련 주식연계채권 발행으로 이자비용 계상 및 평가비용 반영으로 손실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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