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식 한방병원협회장 연임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대한한방병원협회는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을 제1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2월까지 3년이다.

신준식 회장은 2010년 제13대 회장에 선임된 이후 줄곧 한방병원협회장 자리를 맡고 있다.

신 회장은 "올해 3월부터 추나요법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한방의료의 보장성 강화에 큰 전환점이 됐다"면서 "앞으로 몇 년이 표준임상진료지침 마련, 첩약 급여화 등 한의약의 미래에 있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철저히 준비하고 대승적 차원의 협력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방병원협회는 전국 307개 한방병원을 대표하는 한방의료기관단체로 지난 1988년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아 설립됐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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