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디에프, 정부가 비핵화 로드맵 개성공단 제안 '반등'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정부가 ‘비핵화 로드맵'에 개성공단 등 남북 경제협력 사업을 포함시킬 것을 미국 측에 제안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인디에프가 반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4분 인디에프는 전날보다 5.99% 오른 2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디에프는 지난달 24일 장 중 한때 4350원까지 올랐다가 한달 만에 40% 가까이 급락했다. 최대주주 지분 일부 매도가 영향을 줬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미국 관계자 말을 인용해 "한국 정부가 이달 말 열리는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로드맵에 중단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의 재개를 포함할 것을 미국에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정부가 남북 경협이 한반도의 평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국을 설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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