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컬럼비아 슈즈' 단독 론칭…'전략적 제휴 확대'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GS샵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인 '컬럼비아의 슈즈'를 업계 최초로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GS샵은 오는 24일 오후 4시 15분부터 올 봄·여름(S/S) 시즌 신상품인 '컬럼비아 퍼펙트 트레일화'를 선보인다. 판매가는 9만9000원이며, 차후 방송까지 총 8000족 한정 수량으로만 판매할 예정이다.

1938년 미국에서 탄생한 컬럼비아는 글로벌 5대 아웃도어 브랜드 중 하나다. GS샵은 단순 홈쇼핑용 기획 상품이 아닌, 컬럼비아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한국인에게 잘 맞는 아시아 스펙 제품을 공식 수입해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컬럼비아 퍼펙트 트레일화는 탄성이 있는 스판덱스 소재를 사용해 착화감이 뛰어나다. 방수와 투습이 동시에 되는 컬럼비아 만의 아웃드라이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쿠션감이 탁월한데다 미끄럼 방지로 안정성을 높였다. GS샵은 컬럼비아 퍼펙트 트레일화를 처음 선보이는데 이어 올 여름에는 슬립온 슈즈를 소개할 예정이다.

GS샵 라이프패션팀 이광준 상품개발자(MD)는 "컬럼비아 브랜드 중에서도 가장 메인 카테고리인 슈즈 트레일러화를 GS샵 고객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컬럼비아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시즌별 가장 핫 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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