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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되는 ‘진심이 닿다’에서는 이동욱이 오의식을 유인나의 남자친구로 오해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 사진=tvN
‘진심이 닿다’ 이동욱이 오의식을 유인나의 남자친구로 오해한다.
21일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제작진이 권정록(이동욱)·오진심(유인나)·공혁준(오의식)의 삼자대면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권정록은 경계심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공혁준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오진심은 두 사람 사이에서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지난 5화에서 오진심은 언젠가 자신의 감정을 전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권정록은 “혹시 좋아하십니까”라고 되물었다.
한편 공혁준은 “혹시나 해서 묻는 건데 너 그 변호사 좋아하냐”라며 날카로운 촉을 발휘해 오진심을 당황케 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진심이 닿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6화에서 이동욱이 오의식을 유인나의 남자친구로 오해하기 시작한다. 이에 질투심이 발동한 이동욱의 모습이 뜻밖의 밀당을 예고하며 이동욱-유인나의 로맨스에 가속도를 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6화는 이날 밤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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