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광주, 동구청과 ‘신중년 인생 3모작 설계’ 지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이명숙)가 18일 오후 7시부터 광주광역시 동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중장년의 인생 3모작 설계를 위한 생애경력설계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앞서 노사발전재단 광주센터는 동구지역 중장년의 평생교육 참여, 생애경력설계, 재취업 지원을 위해 지난 해 11월 동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업무협약 후 첫 번째로 시작되는 이날 내달 23일까지 야간·주말 2개 반으로 진행된다.

생애경력설계서비스는 삶의 가치 변화 확인과 역량개발방법을 모색하도록 나의 생애조망하기(3H)·직업역량도출하기(3H)로 진행되며 퇴직예정자 교육은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감 있는 진로설정을 할 수 있도록 커피 바리스타, 디저트전문가, 부동산컨설턴트를 경험해 보는 직업현장체험으로 진행 된다.

이명숙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소장은 “100세 시대 평생현역을 준비를 위해서는 반드시 40대 재직단계에서부터 경력을 관리,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동구청과의 연계를 시작으로 광주·전남지역 더 많은 중장년에게 인생 3모작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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