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카봇 쿵', 제5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인기 장난감 '헬로카봇 쿵'이 제5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지난해 8월 새 TV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쿵을 통해 미래에서 온 '알카봇' 장난감들을 선보였다. 알 모양의 알카봇 장난감은 땅에 '쿵' 닿으면 아기공룡이나 아기동물로 순간 변신한다. '극장판 헬로카봇 : 옴파로스 섬의 비밀'도 최근 개봉해 55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헬로카봇 쿵은 오는 20일 서울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토이어워드는 우수 국내 완구를 발굴해 완구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국내 최초의 완구 시상식이다. 선정작에 토이어워드 인증마크를 부여해 우수성을 보증한다. 한국완구협회가 주최하고 산업부, 서울산업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캐릭터협회 등이 후원한다. 시상식에는 이병우 완구협회장 등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 관계자는 "헬로카봇 쿵 장난감은 친근감이 높고 새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을 받아왔다"며 "이번에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대상을 수상해 국내 장난감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2016년 '헬로카봇 고스트체이서 트루', 2017년 '소피루비 말하는 소원수첩' 등으로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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