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워킹맘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고충 상담과 해결을 위해 전문가 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일ㆍ생활균형 전문가 지원단'(10명) 구성을 마치고 워킹맘의 고민 상담이나 경력ㆍ마음ㆍ부모 코칭 등 4개 분야 상담을 연중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단은 온라인 카페 '네이버 워킹맘 정보창고'에서 직장여성이 겪는 문제에 대한 고충 상담을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또 일ㆍ생활균형을 위한 정책 등 각종 유용한 정보 안내와 직장여성이나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용문화 개선과 일ㆍ생활균형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내 권역별ㆍ기업별로 각 10회씩 진행한다.
특히 워킹맘이 겪는 삶의 장애요소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1대1 코칭'과 워킹맘의 마음을 다스리는 '화코칭' 사업도 추진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