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혜원기자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삼성카드는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추진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와 한완상 추진위원장은 전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MOU 체결 행사를 열었다.
삼성카드는 사회공헌 플랫폼인 ‘열린나눔’을 통해 역사 교육 아이디어 제안 및 사업화, 고객·임직원 기부·봉사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삼성카드 커뮤니티 서비스 ‘인생락서’를 기반으로 글쓰기 공익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밖에도 100주년 기념 굿즈를 제작해 삼성카드 쇼핑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은 기부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사회 공동의 가치를 창출하는 CSV 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