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10 3월4일 출시…최소 89만~최대139만원

국내 출시일자·출고가 잠정 확정…"변동 가능성 있어"
갤럭시S10e, 갤럭시S10 2종, 갤럭시S10+ 2종
"갤럭시S10+ 5G폰 출고가 150만원 선일 듯"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10주년작 '갤럭시S10' 시리즈가 내달 4일 국내 출시된다. 출고가는 89만9800원~139만7000원으로 잠정 확정됐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는 오는 25일 갤럭시S10 시리즈 예약판매를 시작해 내달 4일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크게 실속형 갤럭시S10e, 일반형 갤럭시S10, 고급형 갤럭시S10+ 등 3종으로 구성된다.

갤럭시S10e의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갤럭시S10은 105만6000원(128GB), 129만8000원(512GB)이다. 갤럭시S10+는 115만5000원(128GB), 139만7000원(512GB)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S10 시리즈의 출시일자와 출고가가 잠정 결정됐다"며 "다만 최종 확정이 아닌 만큼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최초로 선보이는 갤럭시S10+ 5G 모델의 출시일자와 출고가는 확정되지 않았다. 출고가는 150만원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0 시리즈와 폴더블폰을 최초 공개한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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