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가심(心)비? 아니 이젠 가신(身)비의 시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2019년 새해가 밝은지도 어느덧 한 달이 지나고, 새해의 새로운 트렌드가 윤곽을 드러낸다. 2018년도의 소비 트렌드가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가심비’였다면, 2019년에는 건강을 챙기는 ‘가신(身)비’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점점 더 치열해지는 현대사회에서 소소하더라도 확실한 작은 행복을 추구했던 작년처럼, 올해 또한 특별해 보이지 않아도 가장 중요한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에서는 이렇게 높아지는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가신(身)비’를 추구할 수 있는 상품들을 모아보았다.

‘건강’하면 쉽게 떠오르는 것은 바로 건강 보조 식품들이다. 그중 홍삼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으로 핫한 ‘정관장’은 전년 대비 +22.3% 신장률을 보인다. 갱년기 여성에게 효과가 좋은 홍삼 제품인 ‘화애락 진’ (16만 원)과 20~30대 여성들을 위한 젤리타입의 ‘화애락 이너제틱’(7만5천 원)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 보약의 대표주자인 녹용을 스틱형으로 만들어 쉽게 복용할 수 있는 ‘천녹정 : 편’(45만 원) 등 다양한 녹용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폐에 좋은 ‘홍삼톤 청’(9만8천 원) 상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다양한 건강 제품들을 찾아볼 수 있다.

건강을 위해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운동이다.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 열풍에서부터 시작된 운동에 대한 관심은 2019년에도 꾸준히 커진다. 때문에 운동능력과 운동 효과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의류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러한 관심은 +31.4% 신장세를 보이는 ‘나이키’와 +55.1%의 신장률을 보이는 ‘아디다스’등 스포츠 브랜드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이키’에서는 격렬한 운동에도 근육을 잡아줘 운동 효과와 땀 흡수를 돕는 ‘나이키 프로’(상의 3만5천5백원, 하의 4만5백원)과 발바닥의 에어로 움직임을 잡고 니트소재로 마감하여 운동에 적합한 ‘베이퍼맥스 플라이 니트 2’(23만9천 원)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아디다스’에서는 ‘여성용 삼선 롱타이즈’(4만1천3백 원)에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관심이 많다면, 뷰티 편집샵 ‘시코르’에서 건강 친화적인 원재료로 만든 상품들을 찾아볼 수 있다. ‘레오놀그램’ 브랜드에서는 천연 꿀의 영양으로 두피 모발에 힘과 생기를 부여해주는 ‘오미엘 샴푸’(4만5천 원) 등 다양한 종류의 샴푸들을 구매할 수 있다.

‘린든리브즈’는 지구상에서 가장 청정지역인 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생산된 핸드메이드 유기농 제품들을 판매한다. ‘바디오일 픽미업(레몬), 메모리즈(장미), 러브어게인(스위트 네롤리)’등 2만4천 원의 제품을 2월 28일까지 20% 할인된 1만9천2백 원에 만나볼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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