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봄·여름 컬렉션 ‘게이트 투 네이쳐’ 공개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에서 올 봄ㆍ여름 시즌 '게이트 투 네이처(Gate to Nature)'를 테마로 컬렉션을 선보였다.

15일 코오롱스포츠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각자의 삶에서 나름대로 자연을 찾으며 대자연을 갈망하는 도시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을 가장 행복하게 만나게 해주는 통로가 되고자 하는 브랜드의 열망을 담았다.

다양한 실루엣과 프린트로 돌아온 '웨더 코트', 워터 스포츠를 위한 '웨더 몬스터', 탁월한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트레킹 테크', 나비를 모티브로 몽환적인 프린트가 돋보이는 '노아프로젝트'의 아이템 등이 변화무쌍한 기후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준다.

방미애 코오롱스포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상무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과 완벽하게 동화돼 결국 하나가 되는 것이 현재 우리가 자연에 대해 가져야 하는 궁극의 태도임을 말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웨더 코트'는 올 시즌 업그레이드 됐다. 사파리, 슬릭 코트 등 형태를 다양화하고, 트로피컬 프린트와 하운즈투스 체크(일반 체크보다 무늬가 거칠고 큰 것) 등의 프린트를 적용했다. 올 시즌 선보이는 트레킹웨어 '트래킹 테크'는 신소재 '쿨픽'이 적용됐다. 쿨픽은 착용한 사람의 체질에 따라 흡열 냉감과 접촉 냉감의 기능성을 선택적으로 발휘한다.

서머 슈즈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토닉'은 어퍼에 홑겹 샌드위치 메시 소재를 사용해 슬리퍼를 신은 것처럼 시원하게 했고, 소재 자체의 매트한 텍스처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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