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 품은 인천 부평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 2월 분양 예정

정부의 주택구제로 부동산시장이 다소 침체에 들어서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옥석가리기'에 한참이다. 특히 호재가 다양해 미래가치가 높으며 향후 부동산 가치의 상승 기대감이 높은 곳이 인기다.

시장 상황이 이러한 가운데 인천 부평구는 비규제지역인 데다 각종 호재가 많아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실제로 서울 사람들이 호재가 많은 인천 부평구 아파트를 2018년에 많이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서울 거주자들의 부평구 아파트 매입 건수는 573가구였지만 2018년에는 4250가구나 매입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러한 이유로 풍부한 지역 호재를 꼽을 수 있다"며 "GTX-B노선이 계획 중인 데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20여 개의 도시정비사업 등으로 향후 부평구 일대는 새롭게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종 호재로 인천 부평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랜만에 지역 내에서 분양하는 새 아파트가 있어 지역주민들의 기대감이 높다.

오는 2월 인천 부평구 갈산동 171(부평구 주부토로 241), 구 이마트 부평점 자리에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신영건설이 시공하는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 가 그 주인공.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는 갈산역 일대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인근 삼산지구 내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을 자랑한다. 게다가 오리온 엔지니어드카본즈 공장이 철거되고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지면서 삼산지구와 연결되는 新주거벨트로 발전할 전망이다.

2004년 생성된 삼산지구는 주거지로서 안성맞춤으로 각종 편의시설이 모여 있어 생활이 매우 편리하다. 현재 삼산지구에는 삼산월드체육관과 시냇물공원, 롯데마트, 삼산농산물 시장, 부평 역사박물관 등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시설들이 위치하여 부평에서도 살기 좋은 동네로 이름나 있다.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는 교통도 매우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인 데다 반경 1km 내에는 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이 위치해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부평IC, 서울외곽순환도로도 인접해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2020년에 7호선 석남역 연장개통 완료되면 인천 2호선과도 연결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갈월초등, 갈산초등, 갈산중, 부일중, 삼산고 등 학교도 많고 롯데마트, 홈플러스, 갈산도서관, 부평구청 등의 생활 인프라도 풍부한 편이다. 주거쾌적성을 높이는 공원들도 다수 위치해있다. 단지 주변으로 갈산공원, 상꾸지공원 등은 물론 청천천, 굴포천, 갈산천 등 수변공간도 조성돼 있어 녹지가 많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는 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GTX-B노선이 계획중인 데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도 예정돼 있다. 인천시 부평구청은 약48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2년 말까지 굴포천을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사업지 반경 4km내 약 20여개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부평구 일대가 새롭게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는 지역 내 10년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59㎡~7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상업시설이 아래에 위치해 있어 단지 내에서 주거, 쇼핑, 문화까지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주거복합단지로 구성 될 예정이다.

단지 1~2층에는 면적이 약 1만㎡에 달하는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인 ‘트라이앵글 171’이 들어선다. 트라이앵글 171은 부동산개발업체 서울디앤씨(대표이사 류영찬)의 계열사인 부평디앤씨가 공급하는 상업시설로 구 이마트 부평점 자리라는 상징성과 함께 인근 역 주변으로 형성된 상권들을 잇는 랜드마크 상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38(야인시대 캠핑장)에 지어지며 2월에 오픈 예정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