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강윤례 녹색어머니중앙회 전남연합회장 100만 원 기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녹색어머니중앙회 전남연합회 강윤례 회장은 지난 30일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지원금으로 써달라며 100만 원을 영광군에 맡겼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재난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공기관, 개인,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전남도에서 실시한 다산안전평가에서 개인 수상자로 선정돼 받은 상금으로 강윤례 회장은 시상금을 맡기면서 “어린이 교통 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보호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 내 발전을 위해 나눔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소중한 성금을 어린이들의 올바른 보행 습관과 질서 의식 함양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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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팀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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