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소비자대상]'풍미 폭발' 치킨계의 에스닉 푸드, BHC '치하오'

2013년 7월 독자경영을 시작한 bhc는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 구축과 원칙에 충실한 투명경영, 가맹점과의 지속적인 상생경영 등을 통해 매년 빠르게 성장 중이다. bhc의 가맹점 숫자 역시 독자경영 당시 800개에서 1400여개로 늘어나 고용창출에 기여하며 양적ㆍ질적 성장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bhc는 매년 2개의 신제품을 내놓는다. 지난해 하반기에 선보인 '치하오'는 출시 한달만에 16만개가 판매됐다. 바삭한 치킨을 라유소스와 흑식초로 버무려 고추튀김과 땅콩 등으로 구성된 '매직칠리'를 토핑으로 올린 것으로 고소함과 향긋함이 곁들여진 매운맛이 일품이다. 특히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라유소스는 중국 사천요리에 사용되는 재료와 방법 그대로 구현한 고추기름과 마늘, 대파, 생강을 청주와 함께 조리, 치킨업계에 에스닉푸드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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