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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포차’가 덴마크 코펜하겐 ‘국포 2호점’을 열고 영업 2일차를 맞이했다. / 사진=올리브
‘국경없는 포차’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국포 2호점’을 연 뒤 영업 2일차를 맞이했다.
30일 방송되는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 11회에서 덴마크에서 ‘국포 2호점’ 두 번째 날 영업을 맞이한 크루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신세경은 과거 수제비 음식점에서 특별히 배워간 노하우로 쌀쌀한 날씨의 덴마크 손님들을 위한 ‘신세경 수제비’를 손님들에게 내놓는다.
안정환은 지난 방송에서 덴마크로 입양된 모녀 손님에 이어 이번 주에도 특별한 교감을 이어간다. 덴마크 이민 1세대로 거주한 지 63년이 됐다고 밝힌 교민 할머니는 유독 할머니와 함께 살았던 안정환의 어린 시절 추억을 자극한 거승로 알려졌다.
또한 덴마크 포차에는 방탄소년단의 팬이라고 밝힌 소녀팬과 그 어머니도 방문한다. 어머니는 매일 아침 딸이 등교길에 하루도 빠짐없이 K-POP을 듣는다는 이야기와 함께 딸의 생일 선물로 콘서트 티켓을 구하려 했으나 실패해 결국 한국을 직접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힌다.
한편 '국경없는 포차'는 이날 밤 11시에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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