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차관, 설 연휴 대비 문화·체육시설 안전점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과 노태강 제 2차관[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문화·체육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다음 달 1일 설 연휴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을 방문해 전시실 등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관람객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김용삼 제 1차관은 30일 대학로 소극장 '드림씨어터'와 예술극장 '오르다'를 방문해 무대제작 과정 중의 안전관리 실태, 비상 시 대응 계획 적정 여부, 안전시설 운용 현황 등을 집중 확인하고 소공연장 안전 확보, 공연활성화 등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다.

노태강 제 2차관은 31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방문해 공단 내 다중이용시설, 체육시설 등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와 안전시설 운용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한다. 특히 최근 들어 연이은 공공기관 관리시설 안전사고 발생과 관련해 문체부 공공체육시설 안전 관리 개선방안,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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