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22~ 30일 주민등록주소지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워크넷시스템’ 통한 온라인 신청... 도시농업활성화 사업 등 5개 사업 분야, 총 21명 일자리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22일부터 30일까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주민에게 생산적· 지속적·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상반기 일자리 사업은 3월4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 간 추진, 총 5개 사업 21명을 선발한다.모집은 크게 ‘전문분야’와 ‘일반분야’로 나뉜다. 먼저, 전문분야 △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 운영(1명) △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 운영(2명) △ 마을활력소 카페 운영(1명)이다. 일반분야 △ 도시농업활성화 사업(9명)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 운영(4명) △마을과 함께하는 시흥3동 랜드마크 조성(4명)이다.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재산 2억 원 이하 주민이 대상이다.근로조건은 1일 5시간 근무에 임금 4만2000원, 별도 간식비 5000원으로, 4대 보험 의무 가입된다.신청은 주민등록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워크넷(www.worknet.go.kr)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일자리창출과(☏2627-2011~20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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