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주요업무 보고…생활밀착형 정책 발굴 중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민의 삶 속에서 새로운 순천을 만들기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2019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업무보고는 조직개편에 따라 변동된 국·소별 목표, 시행과제, 업무에 대한 공유와 협업을 통해 실행전략을 마련하고, 경제, 일자리, 복지, 문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주요 보고내용은 공약이행, 국비확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실행계획과 시 승격 70주년에 따른 부서별 추진사업 및 생활SOC 등 정부 공모사업 추진계획 등이다.특히, 정부가 올해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에 8조 6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을 밝힘에 따라 다양한 순천형 생활밀착 사업을 발굴해 부처별 공모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허석 순천시장은 “대규모 조직개편에 따라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19년을 실행하는 해로 삼고 구체적인 목표와 로드맵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새로운 순천으로 거듭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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