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무역정보 포털 '키타넷' 개편…맞춤형 정보 제공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한국무역협회가 국내 최대 무역정보 종합 포털인 키타넷을 개편하고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무역업계 임직원 약 90만명이 가입한 키타넷은 무역 정보, 수출입 통계, 협회의 각종 수출지원사업, 이메일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이번 개편을 통해 무역업체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무역통상 정보 ▲회원업무 지원 ▲무역통계 ▲ 협회 안내 등 4개 메뉴로 구성했다.맞춤형 무역정보 서비스도 확충했다. 회원사 수출실적을 기반으로 수출 상위 국가 및 품목 관련 보고서, 뉴스, 수출지원사업 등의 정보를 자동 제공하는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신설했다. 또 '무역지원사업 캘린더'는 협회 수출지원 사업 뿐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및 지자체의 수출지원 정책을 조건별로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김현철 무역협회 글로벌마케팅 본부장은 "해외 마케팅 및 수출지원 맞춤형 정보 제공을 시작으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맞춤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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