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2' 고현정 섬뜩한 악역…'죽었으면 재미없을 뻔, 잘됐다'

사진=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고현정은 조들호(박신양 분)를 죽이려는 악역 이자경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15일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벌'에서 조들호는 이자경을 찾아가 "백승훈이 네가 한 짓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이자경은 "1년만에, 축하해요. 왜 정색을 하고 그래요. 장난 좀 친거 가지고"라며 그를 비웃었다.이후 이자경은 비서를 시켜 조들호를 납치하기까지 이르렀다. 자경은 조들호를 분쇄기에 묶어 "갈아버리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조들호는 간신히 깨어나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이후 탈출소식을 들은 자경은 “그렇게 그냥 죽었으면 재미없을 뻔했는데, 잘됐다. 잠깐 그냥 놔 둬 보자. 구경 좀 하게”라고 말하며 섬뜩하게 웃었다.계속되는 위기상황에서 조들호가 어떻게 상황을 헤쳐 나가 자경을 꺾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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