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비는 연구자에게 가는 것이 文 정부 R&D 정책'

기초연구연합회 신년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연구비가 제대로 쓰이는 것이 문재인 정부의 연구개발(R&D) 정책 방향이라고 강조했다.문 차관은 15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개최된 2019년 기초연구연합회 신년하례회 및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문 차관은 신년인사와 함께 "연구자가 연구의 중심이 되도록, 연구자에게 연구비가 가도록, 연구비는 연구에 쓰도록, 연구자가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 문재인 정부의 연구자 중심 R&D 정책"이라며 "지난 1년 반 동안 이 같은 방향 아래 방안과 계획을 발표해 이제는 현장에서 실행되도록 할 시간"이라고 했다.기초연합연구회는 창의적 기초연구에 적합한 기초연구 주도, 자율, 책임의 기초연구생태계 구축 기여 및 과학기술혁신 생태계 발전 도모 등을 위해 지난 2017년 9월 설립된 조직이다. 대한기초의학회, 대한화학회 등 25개 학회가 회원사로 있으며 현재 김승환 포항공과대 물리학과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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