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 16일부터 올해 첫 군민과의 대화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북 고창군은 유기상 고창군수가 16일 고창읍·고수면을 시작으로 14개 전 읍면을 순회 방문해 업무보고와 주민간담회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유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공감 대화를 통해 민선 7기 군정방침인 ‘농생명식품 살리기, 품격있는 역사문화 관광, 자식농사 잘 짓는 사람키우기, 나눔과 봉사로 촘촘한 복지, 함께 살리고 잘사는 상생경제, 참여하고 소통하는 울력행정’의 전략 등 군정방향과 비전을 군민과 함께 공유한다.주요행사는 나눔과 봉사로 따뜻한 사회구현에 기여한 주민을 선정해 자랑스런 주민상을 시상하고 퇴직이장 공로패 수여, 군정성과 및 읍·면정보고, 군민과의 공감 대화 순으로 진행되며,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는다.특히 이번 공감대화는 소규모 사업성 건의 위주로 진행되던 기존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격의 없는 대화로 계획됐다.현장에서 남녀노소 주민 누구나 군정 발전방향과 정책제시, 행정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고, 유 군수가 직접 답변에 나선다.유기상 고창군수는 “군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올 한해 평이근민의 자세로 군민의 눈높이에서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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