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겨울철 생활안전 캠페인

취약지역, 공무원과 유관단체의 합동 안전점검 및 고드름 제거 등 위해요소 제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4일 제27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성북구청 사거리 및 각 동별로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손정수 부구청장의 주관으로 이날 오후 성북구청 사거리에서 겨울철 생활안전을 주요 테마로 해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서는 한파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겨울철 시민행동요령을 중점 홍보했다.또, 캠페인에 이어 지역내 취약지역에 대한 공무원과 유관단체(자율방재단, 동 마을안전협의회, 안전보안관 등)의 합동 안전점검 및 고드름 제거 등 위해요소 제거를 했다.손정수 부구청장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앞서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시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구청과 유관단체에서는 한파 시민 행동요령 홍보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구에서는 겨울철 행동요령 리플렛(2000부)과 자석스티커(2000개)를 제작·배포,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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