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공원등 고장신고 간편 시스템 구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QR코드와 개별 관리번호가 인쇄된 관리표찰을 공원 등에 부착, 현장에서 간편하게 신고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시스템 활용을 위해 서구는 지난해 12월 관내 공원 등 1019등에 개별 QR코드와 관리번호가 인쇄된 관리표찰 부착작업을 완료했다.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고장등주 QR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해당 공원 등 위치 정보와 즉시 신고가 가능하다.또 보수가 완료되면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SMS 문자로 회신을 해주기 때문에 민원인들은 처리상황을 자동으로 알 수 있다.스마트폰을 활용하지 않아도 해당등주의 관리표찰에 인쇄된 개별 관리번호만 알려주면 별도 위치설명이 필요 없이 고장신고가 접수된다.서구는 이번 시스템 활용도에 따라, 공원 내에 설치되어있는 운동기구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해서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 신고 시스템을 구축해 이력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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