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7년 연속 미즈노 선택~'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김세영(26ㆍ미래에셋ㆍ사진)이 미즈노를 낙점했다.7일 후원계약을 통해 2013년 이후 7년 연속 미즈노와의 인연을 이어갔다. 김세영이 바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7승을 수확한 선수다. 지난해 7월 손베리크리크클래식에서는 특히 31언더파 257타의 우승스코어를 작성했다. LPGA투어 72홀 최소타와 최다 언더파다. 지은희(33ㆍ한화큐셀)와 박희영(32ㆍ이수그룹), 이미향(26), 최운정(29ㆍ이상 볼빅) 등이 '미즈노 군단'에 합류했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4승 챔프 김자영(28ㆍSK네트웍스)은 새 식구가 됐다. 지난해 생애 첫 우승을 거둔 김아림(24)을 비롯해 이승현(28ㆍNH투자증권)과 인주연(22ㆍ동부건설), 백규정(24ㆍSK네트웍스) 등은 재계약이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문경준(37)이 미즈노의 후원을 받는다. 지난해 코리안투어 그린적중률 1위를 기록한 '아이언 샷의 달인'이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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