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19년 시무식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3일 오전 9시30분 본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남교육의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앞서 이날 오전 8시 30분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들은 목포시 부흥산 소재 현충탑을 참배했으며, 장 교육감은 이와 별도로 지난 2일 정부에서 개최한 ‘2019 기해년 신년회’에 참석했다.장석웅 교육감은 신년인사를 통해 “올 해에는 ‘민주주의’ ‘혁신’ ‘미래’의 3대 가치를 바탕으로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의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함께 여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교육에 힘쓰자”며 “지난해 설정한 5대 지표와 4대 역점과제가 교육 현장에서 꽃 필 수 있도록 간절함과 우직함으로 학생중심 교실개혁을 이뤄가자”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40여 명의 전입 직원 소개와 함께 2018년도 12월말 일반직 퇴직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 모범공무원증 전수 및 교육감 표창 등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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