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재원, '퍼스트펭귄賞' 제정…1호 수상 '스마트교육팀'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국가인재원)은 2일 '퍼스트(First) 펭귄상'을 제정하고 첫 수상자로 스마트교육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 출신의 양향자 원장은 공직사회의 적극적인 도전을 장려하기 위해 퍼스트펭귄상을 제정했다. '퍼스트펭귄'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가장 먼저 용기를 내 행동함으로써 다른 이에게 도전정신을 전파하는 선도자를 가리킨다. 삼성을 비롯해 민간 기업에서 종종 활용된다.첫 퍼스트펭귄상은 나라배움터 '빌리지(Vilage)' 서비스를 개시해 교육콘텐츠를 충북혁신도시 학생에게 제공한 스마트교육팀이 받았다.양 원장은 "퍼스트펭귄상 신설 또한 하나의 새로운 변화이고 도전"이라며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공여부와 관계없이 도전 자체를 인정하고, 실수도 자산으로 삼는 등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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