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공공하수도 확충에 ‘333억 원’ 투입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가 올해 지역 공공하수도를 확충하는 데 3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시는 관내 하수처리시설 기반 확충과 보건위생 환경 하천수질개선 등 13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무엇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하수도사업 예산의 100% 집행을 목표로 신규사업의 기술검토 및 재원협의, 공사입찰 등 행정절차 기간을 단축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특히 계속사업은 동절기 공사중지(해제) 시점을 예년보다 보름 앞당긴 내달 중순으로 정하고 공사관계자가 참여하는 ‘예산집행대책반’을 분기별로 운영하는 등 사업추진에 속도를 낸다.주요 사업은 ▲국곡리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3개사업(41억 원) ▲장군면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7개 사업(231억) ▲성덕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3개 사업(61억) 등이 꼽힌다.임재환 시 상하수도과장은 “읍면지역 상하수도 인프라 구축 확대로 지역 시민 모두가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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