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복지재단, 장애인 생산품 판매 촉진 기여…감사패 받아

광주광역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20일 재단에 감사패 전달

지난 20일 광주복지재단 장현 대표이사가 광주광역시 최병렬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고 있다. 사진=광주복지재단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재단법인 광주복지재단(대표이사 장현)이 광주광역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협회장 최병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광주광역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20일 JS웨딩컨벤션에서 열린 ‘광주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송년의 밤’행사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판매 촉진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광주복지재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장현 대표이사는 “함께하고자 하는 작은 마음을 모아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면 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장애인 생산품 구매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장현 대표이사는 2016년 취임 직후부터 줄곧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증장애인 생산제품’우선 구매를 강조해왔다. 이를 위해 재단 사무처를 비롯해 위탁 운영 중인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효령노인복지타운, 시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때 장애인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그 결과 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이 전년도에 비해 3배나 늘었다.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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