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1~2월 B737 MAX8로 부산~싱가포르 부정기 운항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이스타항공은 내년 1~2월 신규기체인 보잉 737 MAX 8로 부산~싱가포르 부정기 노선을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이스타항공이 다음주 중 도입할 B737 MAX 8 기종은 최대항속거리가 6570㎞로 싱가포르를 비롯한 지역에서 중·장거리 운항이 가능하다.부산~싱가포르 부정기 노선은 오는 1월16일부터 2월7일까지 왕복 14회로 운영되며, 출·도착시간은 요일별로 상이하다. 부정기노선은 여행사 뿐 아니라 오는 24일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도 판매된다.한편 이스타항공의 첫 B737 MAX 8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보잉 본사에서 인도식 행사를 마치고 일본 치토세 등을 거쳐 오는 21일 오후 5시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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