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청렴 구정 실현 ‘2018 구민 감사관 전체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17일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 구정 실현을 위한 ‘2018 구민 감사관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015년 4월 구민 감사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2017년 3월 제2기 구민 감사관(29명)을 위촉해 운영해왔다.구민 감사관은 구청 자체감사 참관, 일상생활 속 각종 주민불편 사항 신고, 구정 발전을 위한 제안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올해 구민 감사관들은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동주민센터 종합감사 등 총 5번의 감사에 18명이 참관했고, 26여 건의 주민 불편사항을 제안해 구정에 반영토록 했다.오일성 서구 감사담당관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청렴도 평가에 따르면 서구가 광주시 자치구 중 으뜸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서구 구민 감사관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청렴 구정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6751@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